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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의 블로그 Season 5
무언가에 얽매인다는 것은 그렇게 좋은 것도… 그다지 나쁜 것도 아니다… 親友와의 얽매임은 ‘어울리다’ 라는 단어로 바꿀 수 있어서 좋고… 疏友와의 얽매임은 ‘설키다’ 라는 단어로 바꿀 수 있어서 좋지 않다. 난 지금 어디에, 그리고 누구에게 어울리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설키고 있는 것인가?
나와 관련이 없는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에는 어떠한 감정조차 들지 않았다. 하지만 엊그제 세상을 떠나신 그분은 그러지만은 않더군... 왠지 모르게 TV속에서 보이는 그의 자취, 그리고 마지막에서는 눈물이 핑 돌더군... 나는 정치는 모른다. 그리고 싫어한다. 하지만 그러한 정치판에서도 몇명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정당을 떠나서 좋아했던 사람들... 유시민 전 의원, 원희룡 의원,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들의 공통점은 대쪽같은 성품 때문에 적들이 많은 사람이 아닐까. 그 중 한분이 세상을 떠나셨다. 전직 대통령이기 보다는 시민 노무현으로 살아가려 했던 사람... 그가 남긴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과연 이 분이 전직 대통령이 맞는가라는 의구심도 들 정도다. 일부 사람들은 다 조작된 연출이라고 하지..
요근래는 딸내미와 놀아 줄 시간이 많이 줄어든 듯 하다... 시간을 내야지 내야지 하는데도.... 나 나쁜 아빠인가???
등록금 1000만원 시대... 진짜 이건 등록금이 아니라 등골금이다... 한 집에 대학생 2명이 있다면 1년에 4천만원????? 된장... 우리 딸내미는 대학 보내야 하나... 두렵다...
과연 대한민국에 성공한 플랫폼이 그렇게 많은가? 그리고 성공/실패의 잣대는 수익인가?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포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플랫폼의 성공은 시장에 런칭 그 자체로 봐도 무관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껏 만들어지고 사라진 모든 플랫폼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플랫폼이 성공하게 된다면 이를 만든 조직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효과는 "인센티브" 이지만 -_-;; (돈에 너무 집착한다고 생각들 마시길... 다들 알면서리...) 민첩성과 유연성 플랫폼은 스스로 변화하는 환경에 직접 적응하고 변화해야 하는 필요성이 기존 조직의 구조에 비해서 현저히 적다. 왜냐하면 직접 환경의 변화에 맞춰 변화하는 일은 플랫폼 상위에 있는 네트워크의 몫..
플랫폼을 만들어야 하는 위치에서 현재 열심히 삽질을 진행하고 있다. 메비우스의 띠의 동선에 따라서 무한한 삽질을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두려움이 많지만, 뭐 결국은 띠가 끊어지든, 삽이 다 닳든 하면 결론은 나오겠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즉, 무한 삽질은 아닐거라는 거겠지... 암튼 최근들어 고민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고민이 많아지면 발전한다는 말이 많지만, 결국은 나의 액션의 렉이 발생한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거겠지만... 플랫폼과 관련해서 많은 책들과 정보들을 접했다. 그 중 가장 뇌리에 남는 정보가 바로 "미코노미" 제목의 책에서 읽은 구절이다... 플랫폼은 상위 네트워크 구성원에게 개방성을 제공하고 자율성을 허락해야 한다. 플랫폼의 가치는 상위 활동에서 파생되는 가치의 양에 ..
슬슬 그분이 오시려나 보다. 나에게 Playstation이 있음을 행복하게 해주신 그분... 진동의 쾌감, 액션의 진면목을 알게해 준 그분... 올림푸스의 악당들과 홀홀단신으로 싸워 오신 그분... 우리의 크레토스 횽아~~~
요근래 들어서는 나의 정체성에 가끔은 의문을 띄우곤 한다. 나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해야 하는 것일까… 나는 도대체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걸까… 나는 도대체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나는 도대체 어디로 흘러 가고 있는건가… 이러한 의문들을 던지며 나는 다시금 침묵을 하곤 한다. 내가 바라던 나의 현재 모습은 어떤 것일까… Be Ready… Be Useful… Be Easy… Be Visible... 이러한 나의 생각은 생각으로만 끝나야 하는 것일까... 제말 움직여라 나의 35년산 몸뚱아리야!!!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들의 사진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게임 매니아로서 입증을 했다고 말하고 싶다. 바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들이다. 하지만 지금 이들은 “먹튀” 라는 오명으로 그들의 명성에 흠집이 간 사람들이기도 하다. 가장 먼저 알렉스 가든(Alex Garden)… 홈월드, 워해머라는 게임을 해보지는 못했더라도 들어본적은 많을 것이다. 바로 이 알렉스가 만든 게임이다. 그랬던 그가 2006년에 NEXON이라는 국내의 굴지(본인은 굴지라고 읽지만 허당이라고 뜻을 새긴다)의 게임회사에 영입이 되면서 회사에는 글로벌적인 전략을 그리고 알렉스에게는 든든한 돈줄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설립된 회사가 바로 NPNA (Nexon Publishing North America) 였다. 그러나 최근 NPNA..
정말로 간만에 페이스북, 그룹 블로그, 그리고 취미활동을 즐기는 커뮤니티에 흔적을 남기고 왔다. 지금까지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뤘던 부분을 해결하고 나니 왠지 후련하기도 하지만 섭섭한 마음이 더 들기도 하다. 아직도 다이어리에는 나만의 블로그에 올려지기 위해 끄적거려진 메모들이 많은데 그 놈들보다 한참 낮은 우선 순위에 있던 녀석들을 먼저 처리하니 그런 듯 싶다. 새벽 3시 18분 혼자 남겨진 회사… 적막함 그 이상의 고요함을 담은 어둠이 나를 조금씩 감싸드는 느낌… 이 느낌이 너무나 좋다. 가끔은 혼자가 되어 보는 것도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