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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찌니 (3)
찌니의 블로그 Season 5
최근까지 너무나 바쁘기에 잠시 잊고 있었던 리니지... 요근래 보니 신규 서버도 오픈 하고, 모바일 게임도 런칭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는 듯 하다... 그런데 나와는 다른 이야기처럼 들리는게 조금은 서글프기도.... 간만에 로그인한 내 캐릭터들.... 4년 전엔 이 정도 레벨이면 무시 안 받고 다녔지만, 지금은 뭐 80Lv 이 국민레벨이라고 하니... 쩝... 간혹 지금 장비들을 보면 팔아서 용돈 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예전 2006년에 크게 장비 정리를 해서 그런지 다시 장비 정리를 하기가 그냥 망설여져서 손놓고 있다.. 언젠가는 한번 다시 해봐야지 하는게 벌써 5년 이상 됐으니 복귀하기엔 타이밍도 늦어진듯.... 뭐 리니지가 서비스 종료되기 전에는 다시 한번 해볼까 하는데 과연 가능할까나...
새로운 사람과 시작을 한지 3주... 하지만 아직까지 사람과 사람의 대화를 나누기는 두터운 벽이 있는 듯 하다. 10년전의 나였으면 들이대면서 사람들과 보다 빠르게 어울렸을텐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는 것은 아마 나역시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려 했었던 것일까? 먼저 손을 내밀고, 먼저 말을 걸어야 하는 것을 알고 있는 나... 하지만 지금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나의 자존심일까나? 그렇다면 그들이 나에게 다가오지 않는 것은? 내 코끝에 쳐진 벽이 다른 사람의 접근을 막고 있는 것이 아닐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사람을 이야기 하는 생활을 하고 싶다. 하지만 쉽지는 않는 듯 하다...
작년 11월 이후에는 어떠한 업데이트도 없었던 블로그... 개인적인 사정도 많았고, 또한 귀차니즘도 많았기 때문에 운영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4개월이 지난 바로 오늘, 드디어 밀려왔던 일들을 하나하나씩 쳐나가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블로그가 운영되지 않았던 지난 4개월 동안을 정리해 보자면... 2007.11. 4년간 다녀왔던 직장을 퇴사 2007.12. 새로운 직장에 자리잡아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근무를 시작 2008.01. 우리의 귀염둥이 딸인 세희가 100일이 됨. 2008.02. 각종 아이템들(유아용품, D-300, IrDA Adopter, Franklin Diary 등)의 득템 및 변경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 외 수많은 일들이 다 블로그의 컨텐츠화 될 수 있었던 기억들이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