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의 블로그 Season 5

먼지 잔뜩 쌓인 구석에 쌓인 물건들에 대한 처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중고나라에 처분하기로 결정.... 10년 이상된 물건부터 최근 물건까지 지속적으로정리 중이다. 1. LG홈씨어터 XH-T7654B 신혼여행 때 구매했었던 홈시어터 풀세트.... 큰 아이가 태어나면서 거의 써보지도 못하고바로 창고행이 되었던 불운의 아이콘이다... 2016.03.17. 에 새로운 주인에게 인양 완료~~ 2. CORE2DUO E6400 / 기가바이트 P35-DS3L / 지스킬 메모리 8기가 / GeForce 9600 등 청년시절에 구입했었던 컴퓨터 부품들... 물론 9600의 경우는 나중에 입양이 된 놈이지만덕분에 오랬동안 나의 컴 생활을 지탱해 준 아이다.... 거의 헐값에 넘겼지만, 그래도필요한 사람에게 넘긴..

지난번에 INTEL에서 새로 발표한 Core2 (콘로) 에 대한 내용을 살짝 퍼왔었다. 엄청난 성능을 가진 CPU, 특히 메모리 처리 방식은 AMD가 근접을 못하는 부분이었던 괴물 CPU라고불리워도 손색이 없었던 그넘이 드디어 시판 일보직전이다.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AMD는 아니었다. 바로 초강수인 "가격인하" 정책을 들고 나선것이다. 최대 60% 에 가까울 정도의 가격인하 정책은 엽기스러울 정도이기까지 하니... 위에서도 보다시피 평균적으로 현재 CPU 가격의 약 40% 가량이 다운이 된 것이다. 성능을 무기로 시장에 등장한 INTEL.... 가격정책을 무기로 시장에 등장한 AMD... 질의 INTEL 이냐 양의 AMD 의 승부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둘의 싸움의 최대 수혜자는 바..

해당 컨텐츠의 원본 글은 KBENCH (http://www.kbench.com) 에 있음을 공지 합니다. 해당 컨텐츠는 진짜 좋은 내용이나 무척이나 긴 내용임을 공지합니다. -_-+ 귀찮으면 읽지 마삼!! -------------------1.펜티엄? 펜티엄!인텔이 P5, P6등의 세대별 이름을 붙인 아키텍쳐 명칭을 사용하다가 펜티엄4를 내놓으면서 발표한 ‘넷버스트’ 아키텍쳐도 발표된지 무려 5년이 지났다. 인텔은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데스크탑 프로세서, 코드명 ‘컨로(Conroe)’를 시작으로 이제 넷버스트를 보내고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쳐 코어(Core)를 도입한다. 코어는 넷버스트의 한계를 인식하고 이전 펜티엄 3로 회귀하려는 것일까? 아니면 코어는 동네에 새로 이사 온 낯선 무서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