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의 블로그 Season 5

드디어 소문으로 돌던 앱스토어 과세 정책이 올 1기(1월~6월) 부터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국내 개발 어플 구입시 10% 부가세 개인 별도 부담 : 현재 0.99$의 어플 구입시 개인에게 부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1.09$ 와 같은 별도의 금액 모델을 애플이 제공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즉, 개발사가 0.99$를 부가세 포함 가격으로 제공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 2400만원 매출 이하 개발업체는 부가세 면제 : 보통 스타 개발자들의 경우에는 2400만원 정도 매출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개인 단위에서 그룹단위, 업체단위의 개발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개인개발자를 제외한 업체에서 2400만원 미만 매출은 거의 없지 않을..

Apple Game Center 1. Apple Game Center iOS 4.0에 들어가는 시스템으로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 터치 기반의 애플 제품에 Social Gaming Network를 추가하는 서비스. 2. 서비스 구성 A. Invite Friends iPhone 주소록 또는 SNS 서비스의 주소록과 연계하여 현재 즐기고 있는 게임 어플리케이션 (게임 센터에 포함된) 실행시 해당 게임 플레이 내용을 기반으로 초대할 수 있음. 초대 형태는 게임센터 접속자 (WiFi / 3G 망 연결을 통한 접속 허용자) 로 예상 B. Buddy(Messenger) 현재 App기반으로 제공되고 있는 Whatsapp, 카카오톡 등 Instant Messenger 들의 기능을 제공. 또한 Buddy List..

과연 대한민국에 성공한 플랫폼이 그렇게 많은가? 그리고 성공/실패의 잣대는 수익인가?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포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플랫폼의 성공은 시장에 런칭 그 자체로 봐도 무관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껏 만들어지고 사라진 모든 플랫폼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플랫폼이 성공하게 된다면 이를 만든 조직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효과는 "인센티브" 이지만 -_-;; (돈에 너무 집착한다고 생각들 마시길... 다들 알면서리...) 민첩성과 유연성 플랫폼은 스스로 변화하는 환경에 직접 적응하고 변화해야 하는 필요성이 기존 조직의 구조에 비해서 현저히 적다. 왜냐하면 직접 환경의 변화에 맞춰 변화하는 일은 플랫폼 상위에 있는 네트워크의 몫..

플랫폼을 만들어야 하는 위치에서 현재 열심히 삽질을 진행하고 있다. 메비우스의 띠의 동선에 따라서 무한한 삽질을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두려움이 많지만, 뭐 결국은 띠가 끊어지든, 삽이 다 닳든 하면 결론은 나오겠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즉, 무한 삽질은 아닐거라는 거겠지... 암튼 최근들어 고민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고민이 많아지면 발전한다는 말이 많지만, 결국은 나의 액션의 렉이 발생한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거겠지만... 플랫폼과 관련해서 많은 책들과 정보들을 접했다. 그 중 가장 뇌리에 남는 정보가 바로 "미코노미" 제목의 책에서 읽은 구절이다... 플랫폼은 상위 네트워크 구성원에게 개방성을 제공하고 자율성을 허락해야 한다. 플랫폼의 가치는 상위 활동에서 파생되는 가치의 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