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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의 블로그 Season 5
요근래 들어서는 나의 정체성에 가끔은 의문을 띄우곤 한다. 나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해야 하는 것일까… 나는 도대체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걸까… 나는 도대체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나는 도대체 어디로 흘러 가고 있는건가… 이러한 의문들을 던지며 나는 다시금 침묵을 하곤 한다. 내가 바라던 나의 현재 모습은 어떤 것일까… Be Ready… Be Useful… Be Easy… Be Visible... 이러한 나의 생각은 생각으로만 끝나야 하는 것일까... 제말 움직여라 나의 35년산 몸뚱아리야!!!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들의 사진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게임 매니아로서 입증을 했다고 말하고 싶다. 바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들이다. 하지만 지금 이들은 “먹튀” 라는 오명으로 그들의 명성에 흠집이 간 사람들이기도 하다. 가장 먼저 알렉스 가든(Alex Garden)… 홈월드, 워해머라는 게임을 해보지는 못했더라도 들어본적은 많을 것이다. 바로 이 알렉스가 만든 게임이다. 그랬던 그가 2006년에 NEXON이라는 국내의 굴지(본인은 굴지라고 읽지만 허당이라고 뜻을 새긴다)의 게임회사에 영입이 되면서 회사에는 글로벌적인 전략을 그리고 알렉스에게는 든든한 돈줄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설립된 회사가 바로 NPNA (Nexon Publishing North America) 였다. 그러나 최근 NPNA..
정말로 간만에 페이스북, 그룹 블로그, 그리고 취미활동을 즐기는 커뮤니티에 흔적을 남기고 왔다. 지금까지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뤘던 부분을 해결하고 나니 왠지 후련하기도 하지만 섭섭한 마음이 더 들기도 하다. 아직도 다이어리에는 나만의 블로그에 올려지기 위해 끄적거려진 메모들이 많은데 그 놈들보다 한참 낮은 우선 순위에 있던 녀석들을 먼저 처리하니 그런 듯 싶다. 새벽 3시 18분 혼자 남겨진 회사… 적막함 그 이상의 고요함을 담은 어둠이 나를 조금씩 감싸드는 느낌… 이 느낌이 너무나 좋다. 가끔은 혼자가 되어 보는 것도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