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06/11 (2)

찌니의 블로그 Season 5

찌니 장가 갑니다~~~~~~~

찌니가 드디어 총각 탈출 합니다. ☜ 그녀가 도대체 누군지 궁금하다면 클릭하세욧! ☞ 신랑 정진영군과 신부 정금희양이 마음을 담아 결혼소식을 전합니다. 위의 [청첩장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e청첩장이 팝업됩니다. ^^;
...ing/Me 2006. 11. 1. 14:46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그저 아는 동생의 누나였었죠. 그러던 중 그녀석을 만나러 광주에 내려갔던 날 그녀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의 그녀? 그녀는 아주 조용하고, 단아한 여자였습니다. 그러던 중 동생에게 전화를 자주하던 저는 언제부턴가 그녀의 핸드폰에 문자를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알게된 그녀, 제 나이 29에 그녀가 서서히 제 마음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죠. 막무가내로... "우리 사귀자. 나, 네가 너무나 좋아..." 그녀... 놀란 듯 저에게 그러더군요. "헉 갑자기 왜그래?... 나... 하루만 생각해볼께... 시간 좀 줄래?" 그리고 그렇게 더딘 24시간이 정확히 지났습니다. 전화가 안오더군요... 순간, 저는 두려웠습니다. 괜..
...ing/Me 2006. 11. 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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