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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의 블로그 Season 5
조그마한 양복집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 양복집은 커다란 양장점의 하청업체였습니다. 어느 날 이 양복집은 양장점에서 한 의뢰를 받게 됩니다. 만들라는 옷의 수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베르사체 브랜드의 가벼운 무게 2. 듀퐁 브랜드의 강력하고 탄성있는 옷감으로 구성 3. 구찌 브랜드의 세련된 스타일 4. 돌체 앤 가바나의 섹시한 느낌 하지만 제공된 옷감은 고작, 싸구려 헝겊 수준의 저가의 옷감을 제공했죠. 하지만 이 옷을 의뢰한 고객이 이름만 대면 정말 알만한 사람이기 때문에 밑지더라도 만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또한 하청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최대한 해당 방향을 맞춰줄려고 열심히 제작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 이 옷을 입게 되실 고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키는 180Cm에 몸무게..
프롤로그 나에게 “리니지” 라는 게임은 20대의 젊음을 함께 했고, 소중한 친구들을 만들어 주었고, 지금 내 인생의 반려자인 그녀를 만나게 해주었고, 나의 두 자녀를 가질 수 있게 해 주었으며, 소중한 친구들을 곁에 있게 해준 게임 이상의 존재이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들어간 리니지 계정비를 따지자면 4,514,400원 (152개월) 의 금액을 NCSOFT에 헌납(?) 하였고 (캐쉬템까지 합치면 ㅠㅠ ) 방과 후, 퇴근 후, 아이들 재운 후 시간을 함께 해온 게임이다. 아마 내가 먼저 죽던지, 아니면 리니지가 게임 서비스 종료를 하던 지 둘 중 하나가 되어야 종지부가 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제1장 – 리니지를 시작하다. “리니지” 라는 게임을 처음 접한 것은 1998년 12월이었다. 그 당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