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의 블로그 Seaso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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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찌니] 2006. 8. 29. 23:42


제목 : 괴물
관람일자 : 2006년 8월 20일 일요일
관람장소 : 광주 무등극장 3관
누구랑 : 끔 & Me
평점 : ★★★★☆

언제나 말하는 거지만 아래 내용에는 네타가 있음을 다시한번 밝힙니다.




대한민국 영화 중 최대의 화제작 "괴물" 뒤늦게나마 봤다. 흠.... 아직까지 "왕의 남자" 는 안봤지만 이넘은
꼭 보고 싶었다. 봉감독에 연기파 4인방이 한가족이라느 엄청난 스케일 아니겠어???

이렇게 단란한 가족, 하지만 영화계의 연기파 배우가 다 모인 것이다. 할아버지 "변희봉", 큰아들 "송강호", 작은 아들 "박해일", 막내 딸 "배두나".... 그리고 귀염둥이 "고아성"..... 엄청난 캐스팅 아닌가...


암튼 영화는 시작되고 미국넘들 때문에 괴물은 탄생한다. 아니, 방류한 포르알데히드 때문이랄까....
하여간 괴물이 탄생하고 때는 현재로 넘어오더니 한강에 이넘이 나타나더라...

졸라 뛰었다... 사람들 졸라 뛰었다... 하지만 졸라 한방거리였다.... 괴물에겐 2대도 아니고 한대로 아작낼 뿐이다.


잠깐!!!!!!!!!!!!!!!!!
우리의 헤드폰녀... 단 2초 나오지만 스타 됐다... 나도 그녀의 이름을 알 정도이니... "한세아"... 흠 이름도 이쁘군.
암튼 그녀도 괴물에게 한방이었다.


스토리는 계속 흘러가 결국 손녀딸 은서는 괴물에게 납치된다.. 괴물도 영계는 키웠다 먹으려는 심상인지 원...


암튼 손녀딸이 살아 있음을 알려주는 전화 한통으로 가족들 총 집결한다... 아니 파티를 결성한다. 괴물에 잡혀간 손녀딸 구출을 위해...

- 스카우트 겸 리더 역할의 "변희봉" 할아버지...
- 맷집 와방 전사의 "송강호" 아저씨...
- 화염계 마법사인 "박해일" 오라방...
- 미모의 아쳐인 "배두나" 언냐~~~

그들은 뭉쳐서 수색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곧 리더를 잃게 되고 파티는 깨지면서 다들 솔플로 다니기 시작하다가
결국은 단서를 찾아서 다시 뭉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사투!!!!


마지막 결계(미제 바이오닉 캡슐 어택)와 동시에 다시금 파티원들은 모이고 막판 일격을 가해야 할 때 우리의 박해일 마법사.... 엠 오링 되어 파이어볼 발사 실패한다....

하지만....



우리의 소심 아쳐 두나 언니가 파이어 애로우를 발사하면서 괴물은 통구이가 되어 물속으로 뛰어 드려 하지만
맷집 만빵 송강호 아저씨의 꼬챙이 꾀기에 다이하게 된다... (사진 못 찾아 아쉬움 ㅠㅠ)

아참!!! 우리의 두나 언니... 오로지 갈색 추리링 복으로 영화시작부터 끝까지 뻐댕긴다!!! (코디 언니 편했겠어요 ^^;)


그렇게 영화는 끝나게 되고 우리에게 남긴 교훈은....


1. 핸드폰.... 밧데리 오래가고 방수 되면서 잘 터지는 넘으로 사라!!!!

2. 오징어 사먹을때 오징어 다리가 9개인지 반드시 확인해라!!!
오징어 다리가 9개면 변희봉 할아버지에게 말하면 새걸로 바꿔 줄것이다.


암튼 대한민국 블록버스터의 힘!!! 정말 대단하다. 화이팅이다.

남들이 뭐라해도 나는 당신들이 정말로 멋집니다!!!! 한국 영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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