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의 블로그 Season 5

캐리비안의 해적2 - 망자의 함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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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2 - 망자의 함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

[찌니] 2006. 7. 19. 01:16

제목 : 캐리비안의 해적2 - 망자의 함 (Pirates Of The Caribbean: Dead Man's Chest)
관람일자 : 2006년 7월 8일 토요일
관람장소 : 광주 무등극장 2관
누구랑 : 끔 & ME
평점 : ★★★★☆


아래 글에는 네타 성격이 있음을 알립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1탄에 이어지는 내용으로서, 역시 헐리웃의 블록버스터라는 생각을 지울 수 밖에 없는 스케일.
기존에 나왔던 배우들이 다시금 뭉쳐서 나오기 때문에 거부감도 없을 뿐 더러, 내용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최고의 2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원주민과의 레이싱... 압권이다.>


1편에서는 나약하기 나름없던 올랜도 볼룸과 키이나 나이틀리가 엄청난 내공을 쌓은게 차이라면 차이랄까...
내용은 대해적 데비존스와 연결되는 내용으로 진행이 된다. 특히 만화 원피스에서도 나왔기 때문에 조금은 더
끌리는 내용일 듯....


<속고 속이는 두 사람, 전편의 우정은 어디간게냐!>



특히 막판 잭 스패로우의 크라켄 돌격신은 멋진 클라이막스 일 듯....
그리고 1편의 악당이었던 바르보사의 등장은 역시 3편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게끔 해주는 복선인 듯..

물론 영화를 보기 전에 이 영화가 전체 3부작으로 진행이 될거라는 정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큰 아쉬움은
없었지만, 그래도 왠지 섭섭함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예전 백투더퓨처를 보는 것과 같은 기분이랄까....


그리고 매번 영화평에도 적지만 1탄에 이어 2탄에서도 마지막 엔딩크레딧에 보너스 컷이 있다.
바로 위대하신 견(犬) 공을 알현하게 될 것이다.

(1편의 경우 바르보사의 원숭이가 불사신이 되는 이유가 나오는 거 다들 아시죵 ^^;)


그리고 인터넷 서핑 중 3편의 스틸 컷을 한장 찾았다.

<동인도 주식회사 여서 그런지, 동양적인 모습이...>


개봉은 2007년 Memorial Day 라고 하니 5월 27일이 될 듯 한데.....

꼭 3편에서는 잭 스패로우의 거만한 명 대사를 들을 수 있기를...

"오늘 당신들이 잭 스패로우 선장을 거의 잡을 뻔한 날로 기억해 두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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