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008년 칩셋 플랫폼은 '이글레이크'

인텔의 차세대 데스크탑 칩셋으로 알려진 '베어레이크' 칩셋 플랫폼의 발표가 임박해진 가운데, 인텔이 '베어레이크' 칩셋 플랫폼 차기작으로 2008년에 선보이게 될 새로운 데스크탑 칩셋 플랫폼에 대한 정보가 최근 한 외신으로부터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5월경에 발표될 인텔 '베어레이크' 데스크탑 칩셋 플랫폼 그 다음 차기 플랫폼은 '이글레이크' 칩셋 시리즈이며, 2008년 2사분기에 선보여질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내년에 등장하는 '이글레이크' 데스크탑 칩셋 플랫폼은 이글레이크-P와 이글레이크-G 라는 이름으로 2가지 칩셋 제품군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며, 45nm 공정의 듀얼 코어 울프데이트와 쿼드 코어 요크필드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FSB 1333MHz에 메모리도 DDR3 1333MHz까지 지원하게 되며, HDMI와 디스플레이 포트 출력 모두 지원하는 플랫폼이라고 소식통은 전하고 있다. 참고로 올해 선보이게 될 베어레이크 칩셋 플랫폼(P35와 G33 칩셋군) DDR3-1066MHz까지만 지원할 계획이다.

이글레이크 칩셋 플랫폼은 ICH10 칩셋과 짝을 이루게 되며, PCI-E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내년에 등장하는 이글레이크 칩셋은 PCI-E 버스가 링크당 기존 2.5GT/s에서 5GT/s으로 향상된 대역폭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참고로 올해 먼저 선보이게 되는 베어레이크 칩셋에는 하이엔드급으로 나오는 X38 칩셋에서만 PCI-E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한편 이글레이크 칩셋에 내장되는 IGP 엔진 정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아직 알려진 것이 없지만, 3D 성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것이며, 디스플레이 포트, HDMI, DVI 출력을 제공하고 HDCP를 지원하게 된다고 소식통은 말하고 있다. 또 새로운 클리어 비디오 엔진이 적용되어 HD-DVD와 블루레이와 같은 차세대 DVD 영상 포맷의 가속 성능도 좋아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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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동물 이름으로 가는군하!!!!
베어.. 울프.. 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