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의 블로그 Seaso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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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주룩주룩 오고....

[찌니] 2006. 7. 20. 22:32

오늘 하루도 회의로 시작해 회의로 끝난 하루였다...

거기에 오야붕 미팅까지.... 쩝, 점심시간에 잠 잘자고 있는데 회의오라고 깨우다니 넘 하는거 아냐??

그냥 요근래는 기분이 꾸리하다.... 지하철에서 PSP로 철권 하는 것도 이제는 조금씩 지쳐 간다.

그냥 즐거움에 낙이 없다고나 할까....



집에 오는 길, 비는 주룩주룩 오더군....




<비에 젖은 창 : 출처 http://blog.empas.com/goodchild/10673327>



괜시리 술 한잔 하고픈 생각이 절로 나는구나... 비오는 날은 동래파전에 막걸리가 최곤데 말이지...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면 모래가 올 것이고, 어제는 지나가는 거겠지???

에헤라 에헤라~~~ 웃으며 살자... 웃고 살자...

하지만 살면 웃을 수 없다... 챗바퀴 처럼 도는 인생.... 우짤꼬 우짤꼬...


- 기분이 멍한 상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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