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의 블로그 Season 5

X-Man 3 : 최후의 전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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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an 3 : 최후의 전쟁

[찌니] 2006. 6. 25. 23:33


제목 : X-Man 3 : 최후의 전쟁 (X-Man  : The Last Standing)
관람일자 : 2006년 6월 25일 일요일
관람장소 : 광주 무등극장 3관
누구랑 : 끔 & Me
평점 : ★★★☆☆

아래 글에는 네타 성격이 있음을 알립니다!!




6월에 개봉한 영화중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영화 였다.
역시 언제나 함께 감상평을 작성하기 위해 끔을 대동하고 본 킬팅타임용 최고의 영화였다.
더군다나 어제 OCN에서 X-Man 2 를 해주는 바람에 타이밍도 그럭저럭 괜찮았구....



흠, 우선 영화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그럭저럭 스토리에 화려한 이펙트와 액션이 버무러진
킬링타임용 영화였다. 특히 악당 vs X-Man 구도로 결투하는 마지막 장면은 볼만한 장면이 많아서
괜찮은 편이었다.

영화에서 최고의 대사는 다음과 같다.

- 대사 : 매그니토 曰, "맨얼굴을 보니 비호감이군!"


우선 결과부터 말한다면 옛 주인공 격인 애들 몇명이 죽거나, 능력을 잃게 되었다.

- Die : 싸이클롭스, 진 그레이(피닉스), 자비에르 교수... (피닉스는 또 부활할텐데 뭐)
- 능력소실 : 로그, 매그니토, 미스틱 (왜!!! 미스틱 누님이 ㅠㅠ... 쌩얼굴은 봐줄만 했음)


전투 중 백미는 최고는 1 vs 1 모드였다. 특히 파이로 vs 아이스맨은 정말 만화틱할 정도!!
그리고 스톰 누님의 라이트닝은 역시 간지 작살!!! 또한 우리의 간달프 할아버지(매그니토)의
농후한 카리스마는 대단하다. (막판에 졸라 초라해지지만...)

아무튼 영화를 보고 느낀점을 정리하면

1. 여자를 울리거나 상처받게 하면 복수 당한다.
2. 약 잘못 먹거나 맞으면 X된다.




아!!! 그리고 마지막 장면.... 체스의 말은 움직인거다... 4편의 복선인듯!
그리고 꼭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까지 기다려라.... 마지막 대사 "Professor??" 는 4편을 위한
복선이다! 본인은 미리 엔딩 크레딧 정보를 가지고 있었으나 역시나 극장에서는 크레딧 올라가면서
상영중단을 하더군... 상영기사를 졸라서라도 꼭 Add-On은 보고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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