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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의 블로그 Season 5
나의 하드웨어 징크스... 본문
컴퓨터를 만져온지 25년.... 그런데 이상한 징크스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나와는 궁합이 안 맞는 하드웨어가 있다는 것이다.
그넘들은 바로 ASUS의 메인보드와, ATI의 그래픽카드가 그러하다.
이넘들과의 악연은 정말로 질길정도이다.
ASUS 메인보드를 치자면 P4P800의 쇼트 사건....
Striker Extreme 의 오버클럭 한계와 블루스크린 남발은 정말로 좌절모드로 만들적이 있었고....
ATI의 그래픽카드는 ATI Rage 의 화면 깨짐 현상에서부터 시작해서 9600Pro의 Freeze 사건 등
나와는 정말로 궁합이 안 맞는 넘들이었다.
아... 한가지 더 궁합이 안 좋은 넘이 있는데 그건 바로 Unitech 라는 회사의 제품도 정말로
인연이 없는 듯 하다.
그런데 요근래 정말로 이러한 징크스를 깨볼까 하는 넘이 탄생했다. 바로 ATI의 5870이 나에게
뽐뿌와 징크스탈출을 미끼로 손짓을 하고 있다. GF100 (GTX300 시리즈) 의 상황이 그렇게 안좋고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8800GTX의 한계를 느끼다 보니 급 땡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까진
까탈스러운 카탈리스트 드라이버를 다시 한번 깔고 싶지는 않다. 특히 부팅하자마자 뜨는 에러메세지
(무슨 모니터링 에러로 기억한다.) 는 정말로 완전무결을 지향했던 나에게는 커다란 상처 였다.
하지만 5870은 정말 눈이 갈 수 밖에 없다. 전기 잡아먹는 괴물인 8800GTX를 벗어나고 싶으며, 또한
수냉선로 라인을 정리하고 싶은 욕망이 간절하다. 이럴때는 과감하게 질러봄이 바람직한데 총알이.....
아... 어디서 지름신을 영접하기 위한 총알 충원이 안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