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란다는 건....
제일처음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는 빨리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었다...함께 이야기 하고, 함께 게임도 하고, 함께 여행도 다니고 싶었고.....시간을 공유하고 싶어서라고 할까나.....그런데 그런 시간이 온 지금 나는 그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주질 못하고 있는 듯 하다...매일 바쁘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빠져나가려 하고....개인의 재미를 위해서 함께 시간을 하질 못하고....그러더니 이제는 아이들이 너무나 빠르게 크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