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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의 블로그 Season 5
뉴스포티지와 아이폰 셋팅 본문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은 어떻게 악세서리 셋팅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을 것이다. 어떻게하면 더 간지나 보일까, 어떻게 하면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등등의 목적을 가지고 자신만의 아이폰을 셋팅하고 있다. 우선 차량에 연결하게 될 나의 아이폰은 다음과 같은 악세서리로 셋팅이 되어 있다.
1. SGP Incredible Shield
[직접 붙이기 보다는 전문가에게 의탁하는 것이 속편하다.]
전면 필름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전신을 다 감싸주는 형태인 인크레더블 필름으로 선택
2. SGP Slim folder Pouch VINTAGE Edition
[청바지를 즐겨 입는 나에게는 가장 최적의 선택이 아닌가 싶다.]
인크레더블 필름 만으로는 낙하와 같은 충격에서 벗어나기 애매하고, 특히 필름사이 사이에 끼는 때를 어떻게 커버할까
하다가 파우치 형태의 빈티지 에디션을 선택
이둘의 구성을 동시에 셋팅을 하였다. 초기에는 과연 이 두개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많은 갑론을박이 있었으나 된다와 안된다라는 의견이 팽팽했고, 결국은 직접 해본 결과 살짝 빡빡하긴 하지만 된다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차량과 어떻게 셋팅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 역시도 많은 것으로 안다. 그 고민들을 정리하자면
1. 거치는 어떻게 할 것인가?
2. 거치시에는 파우치, 스킨, 케이스와의 연계는 어떻게 할 것인가?
3. 차량 스피커를 통한 음악감상은 어떻게 할 것인가?
4. 충전을 할 수 있는 방법은?
5. 전화 걸기와 받기는 어떠한 방식으로 할 것인가?
6. 음악 감상 중 전화받기를 할 경우 Mute 처리는 어떻게 할것인가?
이 정도의 고민이 가장 클 것이다. 나 역시도 이러한 고민들을 많이 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많이 모색하려 노력하였고, 이제 거기에 대한 최적화를 이루었기에 한번 정리하려 한다. 사용된 악세서리(장비)는 다음과 같다.
1. Macally mCup
[이넘... 생각보다 너무 작다는 아쉬움이 계속 남는다]
현재 차량에 흡착방식으로 네비게이션(아이나비G1)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컵홀더 방식을 찾게 되었으며, 파우치 상태에서도 거치가 가능한 제품을 찾게 되던 중 해당 제품을 찾게 되었음.
- SGP 파우치 상태에서도 거치가 가능
- TILT 및 방향 조절이 쉬움
2. Mobis Cable Assy – iPod (96125 2L000)
시가잭을 통한 충전, 그리고 Aux 단자 또는 FM주파수를 이용한 음악감상을 고민하였으나, 이를 진행할 경우 지저분한 배선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필자의 차량에서 iPod을 지원하는 것을 알게 되어서 정품 케이블을 구입 연결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된다.
- 케이블 커넥트와 동시에 충전 및 iPod 음악 재생
- 스티어링 휠의 리모컨을 이용하여 볼륨, 곡 넘기기 등의 컨트롤 가능
3. DY-100 BlueTooth PCB
[이러한 모듈을 개발해주신 분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필자의 차량은 유선 핸즈프리만 지원되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핸즈프리는 불가능했다. 그래서 Aux 형태의 블루투스 동글이를 장착할까 고민하던 중 우연하게도 블루투스 PCB를 개발하던 회사를 알게 되어 핸즈프리 기판을 교체하게 되었음. 자세한 장착은 http://www.jjini.net/165 글 참조
- 스티어링 휠의 리모컨을 통한 핸즈프리 작동
- 별도의 셋팅 또는 동작이 필요 없이 시동만 걸면 자동으로 페어링 진행
이를 통해서 셋팅된 상태는 다음과 같다.
[정말 순정 그 자체로 버티는 중이다.] [케이블이 느슨하게 껴진 상태에서 촬영된 것이 아쉬움. 원래는 잘 껴짐!]
라인의 경우 Mobis Cable Assy – iPod 한 개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되었으며 사이드 브레이크 옆쪽으로 붙여서 선정리를 하여서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운전 중에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핸즈프리 기능이 완벽하게 수행이 된다. 전화걸기는 아이폰의 뛰어난 “음성으로 조절하기” 기능이 수행되기 때문에 너무나 편리하다. 즉, 운전중에는 스티어링 휠의 리모컨을 통해서 아이폰의 대부분 기능을 작동하기 때문에 안전 운전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가장 큰 단점은 아이폰 거치 위치가 오른쪽 무릎의 우측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 작동시에는 시야 변경이 힘들다. 즉, 어떻게 보면 반쪽의 완성이라는 부분이 될 수 있겠다. 하지만, 필자는 Minimalism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라인들이 뒤엉키고 하는 것보다는 깔끔하고 단정한 것이 더 좋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택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춰서 아이폰과 차량을 결합하는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다. 최근의 외제 차량은 아예 아이폰 덱을 만들어서 나오기까지 하니 아이폰의 힘은 정말로 엄청나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좋은 형태의 거치, 충전, 활용할 수 있는 악세서리들이 나올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 자신만의 셋팅을 통해서 좀 더 원활한 iPhone Life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