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Me
그냥 그렇게 지낸다...
[찌니]
2010. 5. 10. 21:18
사이판 여행을 다녀온 후 많은 고민을 하였다.
나에게 새로운 시작은 이제 너무 늦은것인가?
아마도 이젠 내가 살아갈 날 보다는 살아온 날이 더 많은 듯 한데...
조금은 두렵기도 하다...
내가 지켜줘야 할 가족이 있기 때문에...
안정과 진취 사이에서 고뇌하게 되었다...
내 인생 역시 B와 D 사이의 C인가보다...
Choice...
그 선택을 하고 지금은 조금씩 적응되고 있다.
내년의 오늘 날짜에 나는 과연 무슨 고민을 하게 될까...